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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설레"..'슈돌' 봉태규♥하시시박, 결혼 4년만 신혼여행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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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결혼 4년 만에 온 신혼 여행이지만, 방금 전 결혼식을 마치고 온 신혼 부부처럼 변함 없이 달달하다.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 부부의 이야기. 이제는 네 식구가 되어 단란한 가정을 꾸린 부부는 더 행복한 미소로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날을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봉태규 하시시박 가족의 하와이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봉태규는 지난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 그 해 12월 아들 시하 군을 얻었다. 지난 5월에는 둘째 딸을 얻으며 단란한 네 가족이 됐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까지 출연하며 워너비 남편으로 등극한 봉태규는 이번 하와이 여행을 통해 다시 한 번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결혼식을 올린 당시 사정상 오지 못했던 신혼 여행을 결혼 4년 만에 계획, 두 사람에서 네 가족으로 함께 오게 된 것.

특히 봉태규는 여행 마지막 날을 맞아 결혼식 당일 입었던 예복을 입고 등장해 제대로 축가를 불렀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식 당일 무반주로 불렀는데도 아내가 너무 좋아해줬다고. 이에 더 근사하게 축가를 불러주며 그날의 추억을 되살린 바. 아내에게는 결혼식 날 입은 드레스를 건넸고, 두 사람은 4년 만에 다시 같은 옷을 입고 마주 앉았다.

봉태규는 "신혼여행 지금 와서 미안해. 결혼해줘서 너무 고맙고 정말 다행이야. 내가 박원지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우리 네 식구가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특히 "결혼할 때보다 더 예뻐졌다", "여전히 아름답더라"는 그의 로맨틱한 면모도 여전했다. 하시시박 역시 "변함없이 똑같이 설레더라"고 화답하면서 사랑꾼 부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시간이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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