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은, 활동명 '으니으니'로 유튜브 키즈 채널 개국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0.22 08: 22

 배우 이은이 '으니으니'란 활동명으로 초통령 등극에 도전한다. 이은은 최근 개국한 유튜브 채널 '룰루랄라티비' 진행을 맡으며 아이와 뭐할지 늘 고민하는 학부모의 짐을 덜겠다고 나섰다.
케이아이씨이엔지미디어는 이은과 함께 지난 4월 유튜브 키즈채널 룰루랄라티비를 개국했다. 룰루랄라티비는 장소에 집중한다. 기존 키즈 채널과 달리 단순한 장소 소개가 아니라 그곳에 가서 어떻게 아이와 대화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영상을 보고 미리 그 장소에서 어떤 설명을 해줘야 하는지, 관람 시 주의점을 정확히 알려주고자 한다.

룰루랄라티비의 영상 속에는 배우 이은이 '으니으니'란 이름으로 등장해 아이와 즐겁게 놀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장소뿐만 아니다. 아이가 운전을 직접 해보고 아이용 면허증 발급도 해주는 키즈 드라이빙 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액체 괴물을 만들 수 있는 수제 슬라임 카페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집에서 아이와 함께 만들 수 있는 장난감과 요리 관련 콘텐츠도 빠지지 않았다.
아이를 가진 부모는 주말마다 고민에 빠진다. 어딜 데려가야 하나 고민이다. 이은은 이런 고민을 단 번에 해결해 준다. 아이의 마음으로 아이처럼 직접 체험하고 상황을 만들어서 보여주니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김준현 케이아이씨이엔지미디어 팀장은 “하루에 수백 개씩 제작되는 키즈 콘텐츠 시장에서 우리 룰루랄라TV는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최신 트렌드 키즈 라이프 스타일 정보를 재밌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계속 제작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케이아이씨이엔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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