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빨간의자(보컬 수경, 피아노 강주은, 퍼커션 정재훈)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한 일상의 이야기를 독특한 가사 표현법으로 풀어내며 리스너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빨간의자가 2014년 발매한 정규 1집 ‘존재의 온도’ 이후 4년 만에 EP앨범을 공개하는 것.
지난 9월 17일 EP 앨범 첫 번째 선공개 곡 '별이 되어줘'를 발표하고 10월 8일 ‘백 년 만에’를 연이어 공개하며 EP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빨간의자. 새 프로필 사진에는 빨간의자 멤버 ‘수경(리더, 보컬)’, ‘강주은(피아노)’, ‘정재훈(퍼커션)’ 등 세 명이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빨간의자는 공연, 방송, 앨범 뿐만 아니라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막돼먹은 영애씨', KBS '미워도 사랑해', ' 빛나라 은수' MBC '다시 시작해', '좋은사람' 등 드라마 OST 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빨간의자는 오는 29일 EP앨범 발매에 앞서 27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한 '나니아의 옷장'에서 팬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빨간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