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라미란 팬심에 응답..'주말사용설명서' 녹화 완료[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0.22 10: 57

워너원 강다니엘이 라미란의 팬심에 응답했다. 
tvN '주말사용설명서' 측은 22일 OSEN에 "강다니엘이 어제 진행된 '주말사용설명서' 녹화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구체적인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지난달 28일 열린 '주말사용설명서' 제작발표회에서 이세영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는 말에 "미란 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강다니엘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숙 역시 "라미란을 위해서 강다니엘이 오는 게 맞다"고 거들었다.

이에 라미란은 "'주말사용설명서'는 누가 와도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에브리바디 환영이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안 왔으면 좋겠다. 피곤하니까 쉬었으면 한다. 이것도 일이니까"라고 답해 열정적인 팬심을 뽐냈다. 
30일 첫 방송에서도 그는 강다니엘의 열혈 팬임을 입증하며 "강다니엘은 교주 같다. 사람들을 빨아들이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진짜로. 강다니엘은 뭐든 함께 하고 싶은 남자"라고 찬사를 보냈다. 
라미란으로서는 강다니엘과 함께 녹화에 참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된 셈. 김숙, 라미란, 이세영, 장윤주와 강다니엘이 어떤 유쾌한 이야기를 그렸을지 방송분이 기다려진다. 
'주말사용설명서'는 한 번쯤 꼭 따라하고 싶은 핫한 주말 계획을 제안하는 tvN의 새 주말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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