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가 최근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성유리가 출연했다.
13년 만에 ‘컬투쇼’에 처음으로 출연한 성유리는 “굉장히 떨리는 마음으로 왔는데 막상 오니까 파티 같은 분위기다.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많은 분들 보니까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태균은 “가까이서 뵈니까 너무 아름다우시다. 남자 분들이 난리가 났다”고 감탄했고 청취자들 역시 성유리의 미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성유리는 “샵 다녀왔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최근 무슨 음악을 듣냐는 질문에 성유리는 “여러 가지 음악을 다 듣는다”며 “아무래도 방탄소년단 노래를 많이 듣는다”고 방탄소년단의 ‘아이돌’을 꼽았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