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가 핑클 완전체 공연에 대해 안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성유리가 출연했다.
최근 젝스키스, god, H.O.T. 등 1세대 아이돌이 재결합해 콘서트를 하며 다시 팬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핑클은 다시 함께 공연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성유리는 “누가 공연해주신다고 하면 안 할 이유는 없다. 연락 달라”고 밝혔다.

이어 성유리는 “그런데 걱정이 된다. 저희가 너무 데뷔 초에 너무 요정 같은 콘셉트를 해서 지금 나이가 30대 후반이라 그 모습을 보여드리기가 걱정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