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초비상' 이정후,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와순 손상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10.22 17: 30

넥센 히어로즈가 초대형 악재를 만났다. 외야수 이정후가 남은 포스트시즌 경기 출장이 어렵게 됐다.
넥센은 22일 "이정후가 오늘 오후 MRI, CT 촬영 등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 와순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정후는 남은 포스트시즌 경기 출장이 어렵게 됐다. 2주 안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후는 지난 20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좌익수 선발로 나와 수비 과정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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