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3] '드디어 터졌다' 호잉, 브리검 상대 역전 홈런 작렬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10.22 20: 35

제러드 호잉(29·한화)이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날렸다.
호잉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2로 맞선 6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호잉은 넥센 선발 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투심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그대로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홈런이었다. 호잉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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