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4' 강경준 "어르신들이 행복하시다면‥"[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0.22 20: 49

시골경찰로 분한 강경준이 어르신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4’에서 신현준과 오대환은 보이스피싱 방지교육을 위해 강원도 정선 신동읍 경로당을 찾았다. 
 

오대환이 어르신들 맞춤형 연기를 선보였다. 보이스피싱 사기범으로 분한 오대환이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다.
그 시각 이청아와 강경준도 어르신들을 만나 보이스피싱 안내문을 배포했다. 강경준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 이어 효자손까지 선물했다. 
교육을 마친 강경준이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까지 해줬다. 이청아도 나섰다. 두 사람이 어르신들의 손, 다리, 어깨를 정성스럽게 주물러줬다. 
이 모습에 한 어르신이 "국민아들"이라고 칭찬했다. 강경준이 "제가 국민아들입니까?"라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강경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내가 이렇게 하는게 맞구나 싶었다"며 "누군가가 행복해하시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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