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탑→옥상"..'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역대급 키스엔딩史[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0.23 15: 28

2연속 키스로 장식된 역대급 엔딩이다.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과 이민기가 '멜로 장인'다운 역대급 엔딩을 만들어가고 있다. 티격태격하던 앙숙에서 어느새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두 사람. 힘겹게 마음을 고백하며 진심으로 나눈 두 번째 키스로, 또 하나의 역대급 엔딩을 만들어낸 서현진과 이민기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 남기훈) 7회는 한세계(서현진 분)와 서도재(이민기 분)가 서로에게 마음을 고백, 두 번째 키스를 나누는 모습으로 끝이 났다. 6회 관제탑에서의 첫 번째 키스에 이은 두 번째 키스 엔딩이었다.

한세계와 서도재는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한 달에 일주일 동안 다른 사람의 얼굴로 사는 여자와 안면 실인증을 앓고 있는 남자의 만남, 그렇기에 서도재와 한세계는 서로에게 조심스러웠다. 서도재는 자신의 약점 때문에 한세계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했지만, 한세계는 그의 아픔을 알고 있기에 두 사람은 서로를 감쌌다. 그리고 진심으로 고백했다.
한세계와 서도재는 그렇게 서로에 진심을 더하면서 두 번째 키스를 나눴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기는 또 하나의 역대급 엔딩을 완성했다. 한세계와 서도재가 두 번째 연애를 시작함과 동시에 다시 한 번 키스 엔딩으로 주목받은 것.
로코퀸이라 불리는 서현진, 멜로 장인 이민기가 만들어낸 2연속 키스 엔딩이었다. 지난 6회에서는 관제탑에서 서로에게 한발짝 다가서는 한세계와 서도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만 있을 때의 진심이 나왔고, 한세계가 먼저 서도재에게 입을 맞췄다. 서도재도 다시 한세계에게 입을 맞추면서 시청자들에게도 설렘을 선사했다.
6회에 이어서 7회에서도 키스 엔딩으로 마무리되면서 '뷰티 인사이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6회에서는 입맞춤으로 서로에 대한 진심을 깨달은 한세계와 서도재였다면, 두 번째 키스는 마음을 고백하고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관제탑 키스도, 옥상 키스도 멜로 장인들이라 완성할 수 있었던 역대급 엔딩이었다.
연이은 키스 엔딩으로 설렘 지수를 최고치로 끌어올린 서현진과 이민기다. 달콤하면서도 설레고, 매력적이면서도 애틋하게 완성된 키스 엔딩이 두 사람의 본격 연애를 더욱 응원하게 만든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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