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 '퍼스트맨' 제치고 또 역주행 1위 [美친box]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0.23 08: 34

 영화 '암수살인'이 또 다시 역주행 1위를 기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3만 75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암수살인'의 누적 관객수는 343만 4259명으로 35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퍼스트맨'이 3만 395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퍼스트맨'은 개봉 이후 줄곡 1위를 차지하다가 5일만에 그 자리를 내놓았다. 

'암수살인'은 같은날 개봉한 '베놈'에 밀려서 2위를 기록하다가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새롭게 개봉한 '퍼스트맨'에 다시 1위 자리를 내준 뒤에 또 다시 역전하면서 꾸준하게 장기 흥행하고 있다. '암수살인'은 350만 관객 돌파를 코 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3위는 2만 3988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놈', 4위는 2만 2297명의 '미쓰백'이다. 한지민과 권소현의 열연이 돋보이는 '미쓰백' 역시 5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오는 25일 현빈과 장동건 주연의 '창궐', 홍상수 감독의 '풀잎들' 등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암수살인'이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암수살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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