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애기씨 미모"..김태리, 존재 자체가 '션샤인' [화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0.23 09: 35

배우 김태리가 tvN '미스터 션샤인'을 회상했다.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미스터 선샤인'에서 고애신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태리의 뉴욕 화보 인터뷰가 23일 공개됐다. 출국 당시 고급스러운 단발컷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태리는 화보에서도 빛을 내고 있다. 
그는 사랑스러운 반지와 팔찌를 한 손으로 입을 가리며 수줍게 웃거나 찰랑거리는 목걸이보다 더 빛나는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흑백사진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우아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과 처음 만났을 때, 한성 거리에 처음 전기가 들어온 날 유진과 애신이 서로 시선을 주고받는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장면으로 꼽았다.  
한편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은 김태리 외에 이병헌, 유연석, 변요한, 김민정, 이정은, 신정근, 김의성, 윤주만, 김시은, 김남희, 김중희, 최무성, 배정남, 김병철, 조우진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역대급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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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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