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박준형X김지혜, 리얼 부부싸움 후 냉랭한 분위기..딸들도 눈치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0.23 10: 11

SBS플러스 '외식하는날'에서는 박준형X김지혜 부부가 실제 부부싸움을 한 후  그 잔해를 방송에서 드러내고 만다. 이들의 풀리지 않은 ‘화’로 인해 MC들과 딸들이 눈치를 보기도 했다. 
박준형X김지혜 부부는 딸들과 함께 외식 나들이를 떠났다. 김지혜는 냉랭한 분위기 와중에도 기분을 업 시키기 위해 노력 하지만, 박준형은 화가 나 있는 상태를 감추지 못하고 언짢아 했다. 이들은 녹화 전날 실제로 부부싸움을 했지만 녹화 때까지 감정이 풀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서점에서 책을 사는 김지혜에게 박준형은 "책을 왜 또 사냐"고 핀잔을 줬다. 이에 김지혜는 "당신 담배 피는 것 보다 낫다."고 받아 치며 서늘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표정 관리가 안 되는 부부의 모습에 MC들은 VCR 보는 걸 불편해하며 “이건 정말 리얼”이라고 이야기했다.  
딸과 MC들을 벌벌떨며 눈치보게 하던 박준형X김지혜 부부는 이내 외식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앙금을 풀었다. 23일 방송. 
한편 '외식하는 날'에는 데프콘이 새롭게 합류해 더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외식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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