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 송지효 "마동석, 10년전 처음 밥 사준 선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0.23 11: 16

 배우 송지효가 마동석의 과거 미담을 털어놨다. 
송지효는 2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성난황소' 제작발표회에서 "10여년 전에 마동석이 저에게 처음 밥을 사준 선배님이었다"며 "저 몰래 계산을 하시고 가셔서 정말 좋은 선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동석이 출연한다고 해서 무작정 출연했는데, 많이 만나지는 못했다. 짧은 시간 촬영하는 동안 배운 것들이 많다"고 고백했다. 

마동석과 송지효가 호흡을 맞춘 '성난황소'는 오는 11월 개봉한다./pps201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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