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백일의 낭군님'이 높은 화제성과 관심도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CPI 9월 마지막 주 리포트에 따르면 tvN 월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50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이다.
'백일의 낭군님'은 도경수와 남지현의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2일 방송된 13회는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11.3% 최고 14.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영향력 외에도 '백일의 낭군님'은 화제 되는 프로그램 톱50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쟁쟁한 지상파 드라마와 예능을 제치고 거둔 성과라 도경수와 남지현의 막강한 저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MBC 일요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는 관심도 높은 프로그램에서 1위를 따내 눈길을 끈다. MBC '일밤-복면가왕', '백일의 낭군님', 엠넷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 SBS '여우각시별' 등이 5위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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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일의 낭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