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스타일리쉬한 롱패딩 '스웨그 알파 다운'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웨그 알파 다운은 지난해 스포티한 디자인과 보온성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스웨그 다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올해는 착용자를 위한 편의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킷 내부에 숄더 스트랩이 달린 '캐리 시스템'이 더해져 롱패딩을 어깨에 가볍게 걸치거나 착용하지 않을 때에 접어서 고정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등판과 팔 라인에는 3M 재귀반사 소재를 활용한 포인트 디자인이 적용돼 야간에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총장 106cm로 무릎을 덮는 길이에 따뜻한 공기를 머금는 힘이 우수한 구스 다운을 솜털 80% 깃털 20%의 비율로 충전했다. 다운 충전량이 많아 볼륨감이 풍성한 헤비 롱다운 재킷이며, 후드 일체형 디자인, 이너 커프스 등 보온성 강화를 위한 디테일이 추가돼 혹한기의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밀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