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다시 시작된 폭우, 걷잡을 수 없는 보스턴 날씨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0.24 07: 37

펜웨이 파크에 그쳤던 비가 다시 내리고 있다. 
LA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스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홈팀 레드삭스를 상대로 ‘2018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1차전을 시작한다.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보스턴은 크리스 세일을 선발로 확정했다.
경기시작을 1시간 16분 정도 남긴 현재 펜웨이 파크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그쳤던 비가 다시 내리면서 그라운드에 있는 방수포는 아직 걷히지 않은 상태다. 현재로서 우천으로 경기가 연기될지 정상적으로 개최될지 일단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관중들은 이미 입장해 관중석에서 경기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궂은 날씨가 생애 첫 펜웨이 파크 선발로 나서는 클레이튼 커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다.
다저스는 브라이언 도저(2루수), 저스틴 터너(3루수), 데이빗 프리즈(1루수), 매니 마차도(유격수), 크리스 테일러(좌익수), 맷 켐프(지명), 엔리케 에르난데스(중견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오스틴 반스(포수)의 라인업이다.
보스턴은 무키 베츠(우익수), 앤드루 베닌텐디(좌익수), 스티브 피어스(1루수), J.D. 마르티네스(지명), 잰더 보거츠(유격수), 라파엘 데버스(3루수), 이안 킨슬러(2루수), 샌디 리온(포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중견수)의 타순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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