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활약 기대 UP' 김재호-오재일, 라쿠텐전 홈런 폭발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10.24 14: 11

두산 베어스의 타자들이 홈런을 날리면서 한국시리즈 기대를 높였다.
두산은 24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구장에서 '피닉스 교육리그'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맞대결을 펼쳤다.
2-0으로 앞선 5회말 주자 1루에 타석에 들어선 김재호는 라쿠텐의 오노 후미야의 속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이후 양의지가 범타로 물러난 뒤 김재환이 볼넷을 골라냈고, 다시 오재일이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두산은 5회에만 4점을 내면서 6-0으로 달아났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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