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 별’ 서인국, 도상우와 추격전 중 사고 당했다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0.24 22: 50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서은수와 함께 도망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의문의 괴한에게 폭행당하는 무영(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혼자 생일을 자축하기 위해 케이크를 사온 무영은 진강(정소민 분)과 나눈 대화들을 떠올리며 초에 불을 붙였다. 그러던 중 누군가가 집의 문을 두드렸고 문을 열고 나온 무영은 괴한들에게 붙잡혀 폭행을 당했다.

무영을 찾아왔다가 이 모습을 본 진강은 경찰에 신고를 한 후 괴한이 의자로 내리치려 하자 “때리지마. 당신들 뭔데 사람을 때려”라며 무영의 앞을 막아섰다. 진강이 오자 괴한들은 자리를 떴고 무영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진강이 진국(박성웅 분)과 잠시 통화를 하는 사이 무영은 병원을 떠났고 진강은 무영을 찾으러 무영의 집으로 향했다. 진강은 그 사람들이 누구냐고 물으며 경찰서에 가서 고소를 하라고 하지만 무영은 진짜 나 건든 놈을 먼저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강은 자신을 잡는 무영을 뿌리치고 나왔다. 다음날 진강은 경찰서를 찾았지만 무영은 역시나 오지 않았고 진강은 초롱(권수현 분)과 데이트를 하면서도 진국을 떠올렸다.
승아(서은수 분)는 무영에게 20억을 건네며 “돈 때문이었다고 말해. 그럼 줄 수도 있다”고 말했고 돈 때문이라는 무영의 말에 20억을 주고는 돌아섰다. 하지만 승아는 무영이 걸음걸이가 이상한 것을 보고 무영을 붙잡았고 엉망이 된 얼굴을 보고 놀랐다.
승아는 우상(도상우 분)의 짓이라는 것을 알고는 우상에게 “절대로 용서 못해. 한 번만 더 그 사람 괴롭히면 가만 안둘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상은 비서를 통해 무영이 승아의 친구 진강을 만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무영은 승아에게 20억과 함께 ‘사랑인지 아닌지 아직 모르지만 가자 어디든’이라는 쪽지를 전달하며 행사장으로 불러들였다. 무영은 아츠 행사장에서 우상을 만나 “모든 건 당신 덕분”이라며 도발했다. 하지만 우상은 진강을 걸고 넘어져 무영을 당황케 했다.
승아는 모든 것을 버리고 무영과 떠나기로 결심하고 무영을 만나러 행사장에 왔고 우상은 승아를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무영과 승아는 차를 타고 떠났고 우상은 두 사람의 차를 뒤쫓았다. 빗길에 추격전을 벌이던 두 차는 결국 부딪히고 말았다. /mk3244@osen.co.kr
[사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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