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역사적 WS 선발등판, 1회 삼자범퇴로 시작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10.25 09: 26

한국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선발등판한 류현진(31)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스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개최된 ‘2018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말을 삼자범퇴로 잘 막았다. 두 팀은 0-0으로 맞서 있다. 
1회말 류현진은 첫 타자 무키 베츠를 유격수 땅볼로 잘 잡았다. 1차전 5타수 4안타를 친 앤드류 베닌텐디는 류현진의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류현진은 스티브 피어스까지 뜬공으로 잡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시작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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