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배우데뷔→9kg 다이어트”..이예림, 모든 것이 ‘핫’(종합)[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0.25 10: 25

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인 이예림이 연애부터 다이어트까지 뭐든지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어린 시절 예쁜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이예림. 성인이 된 후 이경규와 방송에 출연한 것에 이어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예림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이날은 날씨가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속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극 중 통통한 몸매의 캐릭터를 연기했을 때보다 날씬해진 모습.
이예림은 이 드라마에서 통통하고 예쁘장한 인물 김태희를 맡아 열연했다. 김태희는 ‘살만 빼면 예쁘겠다’는 말을 지겹게 들어 다들 그만하라고 뭐라 하고 싶지만 그럴 용기는 없는 캐릭터다. 이예림은 김태희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무려 9kg을 증량했다.

예쁘면서 통통한 김태희 캐릭터를 리얼하게 표현하기 살을 찌우며 연기열정을 보여줬다. 신인 배우로서 자신의 개성과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9kg 증량도 마다하지 않은 연기열정을 발산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활약한 이예림은 드라마가 끝난 지 두 달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불과 두 달 만에 살을 찌우기 전으로 돌아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예림은 다이어트 뿐 아니라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열애사실이 알려져 이슈의 중심에 섰다. 당시 이예림과 김영찬은 1년째 열애 중이었고 두 사람의 커플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에는 두 사람의 결별설도 있었지만 이경규가 JTBC ‘한끼줍쇼’에서 K리그를 사랑해야 한다면서 “두 사람이 절대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고 이예림과 김영찬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고백하며 결별설에 종지부를 찍기도 하는 등 이들의 열애부터 결별설까지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후 이예림은 배우 데뷔를 선언, 박보영이 속한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예고했었다. 이예림은 전속계약을 맺은 후 단역, 조연을 가리지 않고 오디션을 보며 신인배우로서 오디션을 보러 다녔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오디션에 합격, 처음으로 미니시리즈에 출연했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배우 이예림’으로 자신의 연기력을 마음껏 펼쳤고 시청자들에게도 사랑받았다.
김영찬과의 열애부터 배우 데뷔, 다이어트까지 모든 것이 ‘핫’하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이예림 SNS,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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