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블록버스터 '어벤져스4'의 배우 기네스 펠트로가 아머를 입은 사진이 최초 공개돼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SNS에는 정교해보이는 아머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기네스 펠트로의 사진이 공개됐다. 극 중 기네스 펠트로는 페퍼 포츠 역을 맡는다.
앞서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영화에서 기네스 펠트로가 '레스큐아머'를 입을 것이른 추측이 많았다. 그는 앞서 '아이언맨3'에서 슈트를 짧게 착용한 바 있다. 그가 영화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주목되는 바다.

'어벤져스4'는 오는 2019년 5월 3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어벤져스4'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충격적인 결말을 잇고, 지난 10년간의 마블 세계관을 총정리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북미 개봉보다 앞서 2019년 4월 말 개봉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네스 펠트로는 최근 미국 드라마 ‘글리’의 제작자 브래드 팰척과 결혼식을 올렸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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