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글로벌 스타"
미국에선 벌써 난리다. 빌보드가 단독 보도로 블랙핑크의 미국 진출을 널리 알렸고 제니, 지수, 로제, 리사 네 멤버를 "타고난 글로벌 스타"라며 극찬했다. 선천적으로 글로벌화된 그룹이란 평과 함께. 블랙핑크 클라스가 이 정도다.



◆매력폭발 제니
뉴질랜드에서 자란 제니는 현역 걸그룹 멤버들 가운데 압도적인 비주얼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미모뿐만 아니라 실력도 으뜸이다. 데뷔 전인 2012년과 2013년 지드래곤의 솔로음반 작업에 참여했고 '그XX' 뮤직비디오에선 연기를, '블랙'을 통해선 피처링에 참여했다. '인간 샤넬'이라는 애칭처럼 걸어다니는 우아미와 반전의 귀여운 일상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분명 통할 터다.


◆아름다운 지수
지수 역시 실물이 가장 예쁜 걸그룹 멤버로 늘 손꼽힌다. 청순하면서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각종 연기와 MC 진행으로 팔색조 매력을 인정받았다. 음악을 풍성하게 채우는 보컬과 매혹적인 댄스 퍼포먼스, 존재 자체로 빛나는 비주얼과 다양한 끼로 남성 팬들은 물론 여성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팔방미인 리사
태국에서 온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 최초의 외국인 멤버다. YG에서 5년간 특훈을 받을 정도로 타고난 댄스 DNA가 압권. 특히 그는 모국어인 태국어 외에도 수준급의 한국어, 영어, 일본어 실력까지 갖춘 글로벌 인재다. 리사의 존재만으로 블랙핑크의 해외 진출은 탄탄대로다.


◆매혹적인 로제
호주에서 태어나 자라온 로제 역시 일찌감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인 멤버다. 14살에 YG 오디션에 합격할 정도로 어려서부터 재능이 남달랐는데 신비로운 분위기의 미모는 물론, 한 번 들으면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독보적인 보이스가 매력덩어리다. 블랙핑크의 음악이 더욱 매혹적인 이유다.
블랙핑크는 YG 소속의 연습생들 중 재능과 끼가 넘치는 에이스 멤버 네 명으로 이뤄졌다. 그래서 따로 또 같이 전략이 통할 터다. 제니를 시작으로 멤버 모두가 향후 솔로곡을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솔로 활동은 물론 블랙핑크의 미국 진출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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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