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럭 유진"
이병헌이 '미스터 션샤인'에서 훈훈한 '케미'를 완성했던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24일 자신의 SNS에 "once upon a time in LA #2004 #데이비드맥기니스 #DavidLeeMcInnis #이병헌 LeeByungHun"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흑백사진에서 이병헌은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함께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가 적은 것처럼 14년 전인 200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맺은 인연을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어 팬들을 흐뭇하게 한다.
이병헌과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각각 유진 초이와 카일 역을 맞아 호흡을 맞췄다. 이병헌의 추억여행에 '미스터 션샤인' 팬들은 종영 후에도 진한 여운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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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병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