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똑 닮은 쌍둥이 딸 근황 공개.."엄마랑 붕어빵"[★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0.25 14: 02

배우 한그루가 자신과 똑 닮은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의 귀여운 모습이 사진을 가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그루를 닮은 딸이 옷을 '꽁꽁' 싸매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그루 역시 최근 자신의 사진을 게재해 오랜만에 반가움을 선사했던 바다.

앞서 지난 5월 한그루는 SNS에 우비를 입고 있는 쌍둥이 남매 사진을 게재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그루가 자녀의 얼굴을 공개한 것은 이 당시가 처음이었다. 
한그루는 지난 2015년 11월 9세 연상인 일반인 사업가 남편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하기에는 다소 이른 나이에 이 같은 결정으로 시선을 모았다. 당시 한그루 남편의 훈훈한 외모가 화제를 모으기도. 
한그루는 결혼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은 어린 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
그리고 앞서 한그루의 열애사실은 한그루가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알려졌던 바다. 직접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행복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열애를 깜짝 공개했던 것. 이른바 '셀프 열애 공개'다.
한그루는 결혼 후 2년여 뒤인 지난 해 3월 쌍둥이 출산 소식을 알리게 됐다. 연예계 활동은 접고 결혼 생활에만 전념한 그는 쌍둥이를 출산하며 완벽하게 삶의 새 장을 열어제쳤다. 또 한그루는 육아에만 전념해 오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한그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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