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필름몬스터, 공동제작 드라마하우스)이 전국 5개 도시 시사에서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입소문을 예열했다. 이달 31일(수) 할로윈 데이에 개봉하는 흥행 다크호스로 각광받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하게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사전 모니터 시사부터 높은 점수로 화제를 모은 ‘완벽한 타인’ 측은 최근 전국 5개 도시에서 시사를 개최하며 압도적으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시사와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89%, 추천도는 84%라는 높은 기록을 수립했다. VIP 시사회 이후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의 ‘꿀잼 인증샷’까지 온라인을 달구며 하반기 화제작이자 흥행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완벽한 타인’은 지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것을 공개해야 하는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소재로, 극중 인물들은 전화 벨소리가 울릴 때마다 깜짝 놀라 보는 이들에게 긴장과 함께 웃음을 안긴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등 연기력으로 정평 난 배우들이 두 시간 동안 한 자리에서 함께하며 폭발적인 연기 케미스트리를 선보였기 떄문. 배우들의 본능적인 리액션은 관객들의 포복절도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는 메시지로 대한민국 모든 세대의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한다. 더불어 목소리 연기로 출연한 이순재, 라미란, 조정석, 진선규 등 스타 라인업으로 귀호강까지 가능한 영화이다. ‘완벽한 타인’은 할로윈 데이이자 문화가 있는 날인 10월 31일(수)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