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의 이민혁이 드라마 주연을 꿰찼다.
25일 OSEN 취재에 따르면 민혁은 최근 단막극 '넘버 식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대본 리딩을 마쳤다.
'넘버 식스'는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여섯 친구 이야기를 그린 120분 분량의 단막극으로 2018 뉴미디어 방송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박선재·박재현 작가가 극본을, 박기현 PD가 연출을 맡는다.

더불어 KBS & ㈜컨버전스티비에서 제작을 담당하며 푹(Pooq) 최초로 국내유통권을 확보한 오리지널 드라마이다.
이민혁은 '연기돌'로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드라마 '개과천선', '달콤살벌 패밀리',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등이 그가 출연한 작품들이다. 현재 MBC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앞서 비투비가 11월 발매를 목표로 신곡 작업에 한창이란 사실이 OSEN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던 바다. 지난 6월 발표한 '너 없인 안된다' 이후 5개월만의 신보다. 비투비는 지난 8월 리더 서은광이 군 입대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공석이 생겼다. 이번 신보에는 서은광이 없는 '6인조 비투비'의 목소리가 최초로 담길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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