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윤병희, '롱 리브 더 킹'·'나쁜 녀석들' 연이어 출연 확정[공식입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0.26 09: 13

배우 윤병희가 하반기에도 열일 연기행보를 이어간다.
윤병희는 지난달 종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같이 독립운동을 하던 동료들을 배신하고 김태리(극중 애신)의 부모와 이병헌(극중 유진)의 양아버지를 살해한 뒤 이병헌에게 쫒기다 체포된 후 살해당한 김용주 역을 열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26일 윤병희의 영화 '롱 리브 더 킹'과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출연 소식을 동시에 알리며 쉴 틈 없는 활동을 예고했다.

‘롱 리브 더 킹’은 작년 흥행한 영화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신작으로 목포 출신의 조직폭력배 보스가 선거에 출마, 정치인이 돼 나라를 바꾸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김래원, 진선규, 최무성 등의 캐스팅이 알려졌다.
'나쁜 녀석들 : 더 무비'는 동명의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 버전의 영화로 오구탁 반장과 특수범죄수사과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활약을 그리는 작품.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법의 테두리 밖에서 악이 악을 처단한다는 새로운 콘셉트로 2014년 OCN에서 방영될 당시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출연작마다 흥행은 물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스틸러로 등극한 윤병희는 올 하반기에도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 오가며 팔색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앞서 영화 ‘범죄도시’, 드라마 tvN '미스터 션샤인', ocn '보이스2'등 흥행작으로 빼곡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채운 윤병희는 현재 촬영중인 '롱 리브 더 킹', '나쁜 녀석들 : 더 무비'를 비롯해 영화 '동네사람들', '국가 부도의 날', '엄복동', '힘을내요 미스터리'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자신의 진가를 증명할 전망.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윤병희의 꽃길 열일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nyc@osen.co.kr
[사진] 블레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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