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오는 29일 마무리 훈련을 위해 일본 고치로 출국한다.
류중일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2명과 선수 23명이 참가한다. 새로 합류한 최일언, 김호, 김재걸 코치가 동행한다. 이종범 코치는 마무리 캠프에 합류하지 않는다.
선수로는 진해수, 김영준, 성동현 등 투수 9명, 타자로는 채은성, 홍창기, 서상우, 윤대영 등 14명이 참가한다. 주전 대부분이 명단에서 제외돼 휴식 시간을 갖는데, 풀타임 출장한 주전 채은성이 참가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마무리 훈련은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 마무리 훈련 참가자 명단
▲ 감독 : 류중일
▲ 코치(11명) : 유지현, 신경식, 최일언, 김호, 김정민, 김현욱, 김재걸, 곽현희, 이병규, 김우석, 경헌호
▲ 투수(9명) : 진해수, 유원석, 김태형(우완), 이강욱, 이상규, 오석주, 김영준, 성동현, 김의준
▲ 포수(3명) : 김재성, 김기연, 전준호
▲ 내야수(8명) : 서상우, 정주현, 양원혁, 장시윤, 윤대영, 류형우, 신민재, 최현준
▲ 외야수(3명) : 채은성, 홍창기,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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