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임순영, 자작곡 컴백→10월27일 결혼→쏟아지는 축하(종합)[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0.26 18: 31

'슈퍼스타K5' 출신 가수 임순영이 신곡 발표와 동시에 결혼 소식을 전해 축하받고 있다.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 출연하며 가수로 데뷔했던 임순영이 오는 27일 결혼한다. 26일 자작곡 '100'을 발표하며 가수로 컴백함과 동시에 전해진 결혼 소식이다. 신곡 발표와 결혼이란 겹경사로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임순영 측은 26일 "오는 27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임순영과 동갑으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임순영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를 배력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임순영과 예비신부는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임순영이 양악수술을 받을 때도 함꼐하면서 지고지순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순영은 결혼 소식과 함께 이날 정오 새 디지털 싱글 '100'을 발표했다. 이 곡은 임순영의 첫 번째 자작곡이라 더 의미 있는 곡.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는 모든 사람을 응원하는 힐링곡이다. 지난 6월 이후 4개월만의 신곡 발표다.
신곡 발표와 결혼이라는 겹경사로 근황을 전하는 만큼 팬들의 축복도 쏟아지고 있다. 임순영은 '슈퍼스타K5'에서 탄탄한 가창력을 보여줬던 만큼, 결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첫 번째 자작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네티즌은 임순영의 신곡 발표와 결혼을 축하하면서 "행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을 보냈다.
또 임순영은 결혼으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시작하게 된 만큼 결혼 이후 더 활발한 음악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보컬리스트로서 임순영의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적 감성이 음악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임순영은 "기쁜 소식을 먼저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 행복하고 결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임순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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