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풀뿌리 야구에 희망의 씨앗 뿌리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0.27 06: 00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이사장 유장희) 장학금 전달식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 주니어볼룸에서 열린다.
이날 박찬호는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초등학교 1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협찬용품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호 꿈나무 야구장학생을 거쳐 프로 유니폼을 입은 손으로 셀 수 없을 정도다. 서건창, 신재영(이상 넥센), 김태균, 배영수, 송은범(이상 한화), 이범호, 김주찬(이상 KIA), 채태인(롯데), 배영섭(SK), 정상호(LG), 구자욱(삼성) 등이 박찬호 장학금 수혜자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재단법인 박찬호 장학회는 앞으로도 한국 유소년 야구와 교육 분야에 더 큰 관심을 갖고 힘찬 도약을 할 계획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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