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충재, 길냥이 집사된 이유 "집앞 쓰레기 때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0.26 23: 57

'나혼자산다' 김충재가 길냥이 집사가 된 이유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한 박나래의 에피소드와 '미대 오빠' 김충재의 무지개 라이브가 공개됐다.
김충재는 산책을 하던 중, 길냥이들에게 먹이를 줬다. 그는 "사람들이 우리집이 집인지 모르고 앞에 쓰레기를 놓고 가더라. 그럼 고양이들이 쓰레기 봉투를 뜯으려고 모이고, 그걸 계기로 고양이 먹이를 주게 됐다"며 길냥이 집사가 된 계기를 공개했다. 

김충재를 산책을 마무리할 때, 길냥이들의 먹이를 수거하면서 주변을 깨끗하기 치우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날 산책을 마치고 돌아온 김충재는 외출을 하기 위해 흰티에 다리미질을 했다. 니트 안에 입는 흰티도 다려 입는 꼼꼼한 남자였고, 자전거를 타고 작업장으로 향했다./hsjssu@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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