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사돈연습' 권혁수♥미주, 조커♥할리퀸도 놀랄 크레이지 부부 [Oh!쎈 리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0.27 07: 15

 '아찔한 사돈연습' 권혁수와 러블리즈 미주가 남다른 할로윈 파티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각자 개성 강한 데이트를 즐기며 가상부부 생활을 이어가는 장도연♥남태현, 권혁수♥미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주는 청담동 메이크업샵에서 방송을 시작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는 "저희만의 집들이가 뭐가 있을까 하다 생각났다"면서 할로윈 분장을 한 파티를 예고했고, 이후 도착한 권혁수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와 할리퀸 분장 제안에 놀라워하면서도 받아들였다.

본격적인 분장이 시작됐고, 두 사람은 캐릭터와의 200% 싱크로율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미주는 길을 가던 중 할리퀸 캐릭터와 같은 포즈는 물론 남다른 크레이지 느낌을 발산해 권혁수를 비롯해 스튜디오에 있는 부모님들까지 당황시켜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집에 도착한 이들은 집들이 본격적인 집들이 준비에 나섰고, 할로윈에 어울리는 음식들을 직접 기획해 만들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장식용이라 배부르게 먹을 음식들을 따로 시켜 홈메이드처럼 변신시켰고, 이 외에 각종 장식들로 할로윈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리고 드디어 집들이 손님들이 등장했다. 러블리즈 멤버 3명과 양치승 트레이너가 바로 그 주인공. 특히 도깨비로 분한 양치승 트레이너는 다소 과한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모두 모여 음식을 먹은 이들은 거짓말 탐지기 등의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방송 말미, 이들 외에 또 다른 여성 손님이 등장해 다음화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날 권혁수와 미주는 할로윈 분장으로 남다른 끼를 폭발시키며 '크레이지 부부'에 등극했다. 무엇보다 미주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이를 성심성의껏 받아주고 있는 권혁수의 케미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 이에 날이 갈수록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또 어떤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장도연과 남태현 부부는 양세찬과 키스신 연습을 하거나 여의도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2000년대 나이트클럽에서 데이트를 해 설렘을 유발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아찔한 사돈연습'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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