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인과 이아린, 방송인 정선희,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등 많은 스타들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26일 비영리단체 '하늘빛'은 공식 SNS에 "하늘빛 프로젝트, 꿈꾸는 다음세대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직접 사인을 한 스타들의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프리스트’ 촬영에 한창인 박용우와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문지인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기에 레이디스코드 이아린 이문정 한희준 류경진 안지현 김지윤 정은우 한주영 강서준 변희상 장준영 장가원 송호수 김진철 김가은 이상은 김지윤 박한나 슈가틴트 썸(ssum) 조하성 강은빈 정선희 성유리 박하선 신명철 강명보 등 많은 스타들이 동참했다.

여기에 플로워리스트 신재경, 발레리노 김용걸, 영상감독 윤디, 헤어디자이너 박종원, 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 구병모 대표와 임진기 사무총장, 중부대학교 이애리 교수, 라훔커뮤니티 장현주 이사, 그린볼캠페인 박서정 단장, 나스컨디션 최준호 대표, 베이비플러스 조준휴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도 동참에 뜻을 더했다.

많은 아티스트들과 전문가들이 응원하는 ‘하늘빛 프로젝트’는 다음 세대, 청소년을 돕기 위해 문화 엔터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마련한 자선행사다.
배우, 가수, 클래식 연주자, 무용가, 기자, 매니저, 홍보전문가 등이 뭉쳐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일일 카페 겸 음악회를 연다.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의 장학금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 ‘하늘빛 프로젝트’는 27일 서울 성수동 카페 포제에서 열린다.

일일 바리스타로 강덕중 송호수 이은형 지찬 유세례 윤주영 임혜진 등이 나선다. 배우들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행사에 참석한 이들과 친밀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가수 홍이삭을 비롯해 테너 강명보, 클랙식 연주팀 에델바이스(나형렬 나휘 이수현 정진주)가 참석해 10월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다채로운 음악들로 따뜻한 음악회를 선사한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플라멩코 안무를 맡고 이혜정이 매혹적인 플라멩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rookeroo@osen.co.kr
[사진]비영리단체 '하늘빛'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