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민우혁, 서강준에 선전포고→이솜에 고백 ‘삼각관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0.27 08: 06

‘제3의 매력’ 민우혁이 이솜에게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최호철(민우혁)은 백주란(이윤지)이 미용봉사를 간다며 같이 가자는 말에 섬으로 의료봉사를 가게 됐다.
섬에 가는 당일 온준영(서강준)과 이수재(양동근)까지 따라나서 놀라게 했다. 섬에 도착해 각자의 일을 하던 중 호철은 준영에게 낚시를 제안했고 둘이서 시간을 보내는 중에 호철이 준영에게 “저 영재 씨한테 얘기하려고요. 그 전에 형사님한테 먼저 얘기를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호철과 영재는 스태프들을 옆에 두고 둘이 바닷가에 있게 되었고 호철은 영재가 남자친구가 있는걸 알지만 그래도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유치한 짓도 많이 하고 덕분에 설레기도 했어요. 두 번은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내 마음 한번은 제대로 전하고 싶었어요.”라고 진지하게 고백해 놀라게 했다.
다음 장면에서는 준영의 시선으로 영재와 호철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 돼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이번 방송에서 민우혁은 극 중 영재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은 호철을 진정성 있게 연기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애타는 삼각관계를 형성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3의 매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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