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이유리와 송창의가 가을밤 로맨틱한 ‘어부바’ 데이트로 한 폭의 그림 같은 투 샷을 완성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 측은 27일 방송을 앞두고 이유리와 송창의의 애틋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유리와 송창의의 모습은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이 느껴지는 연인의 모습을 담고 있어 오늘 밤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단풍으로 물든 가을밤, 은은한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상처받고 지친 듯한 모습의 이유리를 듬직하게 업고 걸어가는 송창의의 모습은 동화보다 더 아름다운 데이트 장면을 연상시키며 눈길을 끈다.

이처럼 이유리와 송창의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어부바’ 데이트 장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고 있는 ‘숨바꼭질’이 오늘 밤 방송되는 33-36부 방송에서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또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그리고 이들의 사랑이 굳건하게 변치 않게 될 것인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오후 8시 45분 방송.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