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딸 시온과 행복한 생일 "날 위한 만 나이 초"[★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0.27 19: 49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 딸 시온과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한혜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일인데 왜 네가 들떴니? 초코케이크 빨리 잡수시려고 침 다 튀어가며 촛불 끈 너. 그 와중에 나 위해서 만 나이로 초 사 왔다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7' 숫자 초가 꽂힌 초코케이크가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앞에는 한혜진 기성용의 딸 시온 양이 양손으로 턱을 괸 채 앉아 있다. 초코케이크를 빨리 먹기 위해 초를 끄기만 기다리는 듯한 딸 시온 양의 모습이 귀엽게 다가온다. 

또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에게 선물 받은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 사진도 공개했다. 연상인 아내를 위해 만 나이로 초를 준비했다는 기성용의 센스도 웃음을 유발한다. 
한혜진 기성용은 2013년 7월 결혼했으며, 2015년 9월 딸 시온 양을 품에 안았다. /parkjy@osen.co.kr
[사진] 한혜진 기성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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