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김병만 특별출연, '연기는 연기다' 또 우승할까[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0.28 12: 45

개그맨 김병만이 tvN 예능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한다.
28일 '코빅' 제작진에 따르면, 김병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코너 ‘연기는 연기다’에 등장해 객석의 환호를 얻었다. 영화 촬영 현장을 구경하는 동네 주민으로 분해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과 호흡을 맞췄다. 능청스러운 연기와 타고난 개그감을 뽐내는 것은 물론, 관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연기는 연기다’ 코너가 김병만의 맹활약에 힘입어 이번 주에도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이날 신혼의 달콤함을 한껏 즐기고 있는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특별 손님으로 등장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코빅’을 방청하던 제이쓴은 ‘갑분싸’ 코너에서 이상준과 결혼식을 올리는 홍현희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남편이 첫사랑이냐"는 질문에 답하는 홍현희에게 훈훈한 미소로 답했다고.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 제이쓴의 깜짝 방문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8년 4쿼터 4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기존 강호 ‘연기는 연기다’와 ‘부모님이 누구니’ 코너가 여전히 1, 2위를 다투고 있고 있는 가운데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의 ‘가족오락가락관’이 무서운 저력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이번 주에는 박나래가 지원사격에 나서 어리바리 삼형제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빚어내며 선두 자리를 위협할 것으로 짐작된다. ‘2018 장희빈, ‘선다방’ 등도 신선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어 4라운드 대결 결과에 관심이 증폭된다.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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