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라인업 변경' 최정 DH-로맥 3루-박정권 1루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10.28 12: 41

SK가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라인업을 약간 바꿨다.
SK는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넥센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당초 박정권이 지명타자로 들어갔으나 경기를 앞두고 최정으로 지명타자가 바뀌었다.
최정은 전날 5회 김민성의 좌전안타 상황에서 다이빙 캐치를 했지만 잡지 못했다. 그 상황에서 팔목을 짚으면서 통증이 있었다. 송구에 약간 지장이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타격에는 문제가 없어 지명타자로 뛴다.

그러면서 박정권이 1루, 로맥이 3루로 들어가게 됐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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