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김국진이 아내 강수지의 독서 사랑을 자랑했다.
김국진은 28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 4회에서 김한길x최명길 부부의 일상을 보며 흐뭇하게 웃었다. 최명길은 늘 남편을 챙겼고 김한길은 집에서 독서만 했다. 그의 일과는 아침부터 잘 때까지 신문 읽기와 책 보기였다.
이에 김국진은 "저는 저 장면을 매일 본다. 강수지가 김한길 선배처럼 산다. 그렇게 책이 좋나 할 정도로 일어나서 잘 때까지 책만 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미선은 "아내 자랑하는 거냐"고 지적했고 김국진은 수줍게 웃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5월 서울 홍대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지인들과 혼인서약식을 진행했고 며칠 뒤 가족들과의 식사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따로 또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