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블리’ 추사랑과 ‘나블리’ 박나은이 만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 5주년을 기념해 백두산, 제주도로 팀을 나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휘재 고지용 이동국의 아이들은 백두산으로, 샘 해밍턴 박주호는 제주도로 향했다. 이동국은 축구 경기 일정으로 불참해 샤이니 민호가 자리를 채웠다.

이날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제주도 여행에 깜짝 합류해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추성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가족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에 다시 왔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3주년, 4주년 여행도 함께 한 바 있다. 현재 추성훈의 가족은 하와이에서 거주 중인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5주년을 위해 기꺼이 한국을 찾은 것이다.
이로써 '원조 러블리' 추사랑과 ‘新 러블리’ 박나은의 만남이 성사됐다./ 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