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차인표 "힙합 배우고파‥가슴 속 파이어 태울 것"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0.28 18: 53

차인표가 첫번재 일탈 로망으로 힙합을 꼽앗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궁민남편'에서 첫번째 일탈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우리가 대한민국 남편들을 대변해서 하는 것, 뭐든 열심히 제대로 해야한다"면서 회칙을 정하기로 했다. 첫번째는 모든 것을 만장일치로 하는 것, 그리고 두번째는 최선을 다해 끝가지 화내지않기, 세번째는 위화감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 만장일치로 직접 회칙을 정하니 모드 만족했다. 

첫번재 일탈을 선정하기로 했다. 안정환부터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했다. 안정환은 "어떤 배우가 김광석 노래를 부리는데 멋있어보더라, 치고 싶더라"면서 대학시절부터 막역히 그리웠던 꿈이라고 했고, 모두 기타배우기를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김용만은 "비박이 하고 싶다"고 도발, 산에서 최소한 장비로 밤을 새는 것이 하고 싶다고 했다. 
이때, 차인표는 "세대차이가 만들어내는 벽이있다"면서 세대간 소통의 매개체로 경험하고 싶은 것은 힙합이라고 했다. 차인표는 "힙합이 뭔지 아시냐"면서 "가슴 속에 타지 못한 파이어, 다 태워버려야한다"며 눈에 불을 킨 듯 열정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쇼미더 머니보면 낯선 느낌에 넘겨버리는 채널이다, 그 아이들도 우리 프로그램을 보고 똑같이 느낄 것"이라면서 "젊은이들의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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