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데뷔 준비 열심히 했다..꿈 이룰 수 있어 행복"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0.29 16: 41

'프로듀스 48' 아이즈원이 "새로운 것을 경험해 즐거웠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아이즈원은 2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발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장원영은 "데뷔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재킷 촬영, 엠넷 리얼리티 등 새로운 것을 경험해봤고 즐거웠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도 "숙소에 살고 있는데 더 친해져서 즐겁게 보내고 있다"라면서 데뷔 소감을 밝혔다. 
또 안유진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그동안 앨범 준비와 데뷔 준비 때문에 밖에 나가 있던 적이 없어서 크게 실감한 적은 없었다. 오늘 기자회견을 하다 보니까 실감하는 것 같고, 더 떨리고 기대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안유진은 "데뷔 전에는 팬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데뷔를 하고 나니까 아이즈원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기회가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강혜원은 "아직까지 데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열심히 데뷔 준비를 했는데 드디어 꿈을 이룰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아이즈원은 지난 8월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국민 프로듀서들이 직접 뽑은 걸그룹이다.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6시에 데뷔앨범 '컬러아이즈'를 발표한다. /seon@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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