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이강인, 발렌시아 역사상 첫 동양인 1군 출전 임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0.29 16: 57

이강인의 1군 무대 데뷔가 임박했다.
스페인 수페르데포르테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의 발렌시아 1군 공식 데뷔전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이 최근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이강인의 활약을 높이 평가해 사라고사 원정에 동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페르데포트테는 "이강인이 최근 세군다B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발렌시아 역사상 처음 동양인으로 1군 데뷔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렌시아는 사라고사 연고의 3부리그 CD 에브로와 2018-19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1차전을 치른다.
이강인의 활약은 대단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에서는 영보이스를 상대로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 또 세군다B 10라운드에서도 골을 터트렸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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