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폴킴이 새로운 음원강자로 등극했다.
폴킴이 지난 29일 오후 6시에 발표한 신곡 '너를 만나'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아이유와 바이브, 하이라이트 등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거둔 성과다.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어필해온 폴킴의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
폴킴의 신곡 '너를 만나'는 30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벅스뮤직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엠넷과 네이버뮤직 등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있다.

이번 신곡은 폴킴의 자작곡으로, 편안하고 덤덤하게 부르는 폴킴스러운 매력적인 음색이 인상적이다. 특히 추워진 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며 가을밤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이 곡은 발표 5시간 만인 29일 오후 11시부터 1위에 올랐다.

폴킴은 '너를 만나'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신흥 음원강자의 저력을 입증한 모습이다. 폴킴의 대표곡 중 하나인 '비'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OST '모든 날, 모든 순간'도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는 상황.
'너를 만나'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새로운 음원강자로 탄탄하게 입지를 다진 폴킴이다.
폴킴은 최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데 이어, 오는 12월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seon@osen.co.kr
[사진]뉴런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