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컴백 첫 단체예능으로 '해피투게더4'를 낙점했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워너원은 내달 3일 KBS 2TV '해피투게더4' 녹화에 임한다. 컴백을 앞두고 진행하는 첫 단체 예능이다.
워너원은 매 활동마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활약해왔다. 하지만 단체로 '해피투게더'에 출격하는 건 지난해 8월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엔 워너원 황민현이 '해피투게더' 새단장 이후 첫 스페셜 MC로 자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워너원은 내달 19일 컴백을 목표로 신보 준비에 여념없는 상황. 이에 앞서 '해피투게더4'를 통해 오랜만에 단체 예능으로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워너원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4'는 컴백 시기인 11월 중순께 방영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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