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백일의 낭군님' 측은 12월 첫째주 인도네시아 발리로의 포상휴가를 계획중이다.
이와 관련해 '백일의 낭군님' 측은 30일 OSEN에 "배우들, 제작진이 오는 12월 포상휴가를 떠난다"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장소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참석 배우들도 아직은 미정인 상태다.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역대 tvN 월화극 첫방송 최고 시청률(5%)로 시작해 10회만에 10% 돌파에 성공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또 14회 방송은 12.67%를 기록하며 tvN 역대 월화극 최고 시청률은 물론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15회까지 평균 12.2%를 얻은 '백일의 낭군님'은 마지막회를 앞두고 해피엔딩은 물론이고 또 다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백일의 낭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