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삼성, 최태원 전 kt 코치 영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10.30 15: 03

삼성 라이온즈는 30일 최태원 전 KT 위즈 코치를 영입했다.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선수와 지도자 경력을 통틀어 처음으로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최태원 코치는 내달 2일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로 출발하는 선수단에 합류한다.
한편 성남고-경희대 출신 최태원 코치는 1993년 프로 데뷔 후 쌍방울과 SK에서 선수로 뛰었다. 1군 통산 1284경기에 출장, 타율 2할6푼8리(4231타수 1133안타) 24홈런 344타점 565득점 130도루를 기록했다.

은퇴 후 SK, KIA, LG, 한화, KT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