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발견' 채정안 "이지혜, 결혼+강남집+라디오DJ 꿈 이뤘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0.30 16: 43

 배우 채정안(42)이 방송인 이지혜(39)와 절친임을 입증했다.
채정안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이지혜가 평소 버킷리스트였던 게 결혼과 강남 집(거주지), 라디오DJ였는데 다 이룬 거 같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세 살 차이인 이지혜와 채정안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이름 나 있다.

채정안의 말에 이지혜는 “아니다. 제가 대출을 많이 받아서 아직 상황이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채정안은 “이지혜가 출산 하기 전까지 열심히 해야 할 거 같은데, 혹시 이 스튜디오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MBC의 손녀가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자신을 'MBC의 딸'이라고 소개한다.
그러면서 채정안은 “저랑 오늘 라디오를 하다가 갑자기 배가 아프면 어떡해 하나 싶었다”고 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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