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3] 김광현-켈리, 브리검-해커, 3차전 미출장 선수 지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미출장 선수를 발표했다.

SK와 넥센은 3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SK가 1~2차전을 모두 승리했고, 넥센은 벼랑 끝에 몰려 있다. 

양 팀은 두 명의 미출장 선수로 1~2차전 선발 투수들을 지정했다.

SK는 1차전 선발 투수였던 김광현과 2차전 선발 켈리를 미출장 선수로 분류했다. 넥센도 1차전 선발 투수 브리검과 2차전 선발 투수였던 해커를 출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SK는 선발 투수로 박종훈과, 넥센은 한현희를 각각 예고했다

/orange@osen.co.kr